글
음식 삼킬 때 자주 사레가 들면 확인할 신호와 식사 습관
물을 마시다가 갑자기 사레가 들거나 밥을 먹을 때 기침이 나는 경험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습니다. 급하게 먹거나 음식을 충분히 씹지 못한 상황에서 한두 번 나타났다고 해서 곧바로 삼킴장애라고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이 예전보다 자주 반복되고 음식이 목에 남는 느낌이나 식사 중·식후 기침, 목소리 변화까지 나타난다면 삼킴 상태를 따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치아와 틀니 상태, 입마름, 신경계 질환 등 여러 요인이 씹고 삼키는 과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반복되는 변화를 단순히 나이 탓이나 식사 속도 문제로만 넘기지 않습니다.
약을 여러 개 복용할 때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법
고혈압이나 당뇨병처럼 꾸준히 치료해야 하는 질환이 있으면 아침·저녁에 복용하는 처방약과 필요할 때 사용하는 진통제·감기약까지 종류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여러 병원에서 처방을 받고 비타민이나 건강기능식품까지 함께 이용하면 자신이 무엇을 얼마나 사용하고 있는지 기억하기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약의 개수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모두 불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현재 질환을 관리하기 위해 여러 약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개수를 임의로 줄이는 것이 아니라 복용 중인 의약품과 함께 사용하는 제품을 정확히 기록하고, 새로운 약을 받을 때 중복·상호작용과 이상 증상을 의사·약사와 함께 점검하는 것입니다.